특히 유통업계 특성상 기계나 컴퓨터에 의해 대체되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장기적인 인력채용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에서 6월 현재까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 유통/무역분야의 경우 총68,267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와 전체 채용공고(521,619건)의 13.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기간(11.1%) 대비 2.0%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유통업계 직종의 경우 각 분야별로 전담분야가 나눠지기 때문에 다양한 전공분야의 응용이 가능한 편이며 직업선택의 폭이 넓어 취업준비생들이 도전해보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신규 인력 채용 시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스펙보다는 교내 활동 및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아르바이트 등 구체적인 경험을 통한 자신의 대인관계 능력이나, 친화력, 적극성 등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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