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 업계 넘버원을 꿈꾸다
케이텍, 업계 넘버원을 꿈꾸다
  • 강석균
  • 승인 2011.01.24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새해를 여는 아웃소싱 베스트 컴퍼니·CEO / 케이텍맨파워·김대식 대표

- 뛰어난 조직력과 차별화된 기업문화로 업계 리딩

한국 HR아웃소싱의 효시 기업, 24살의 혈기왕성한 젊은 기업, 케이텍맨파워가 2010년 새해를 맞아 업력에서 뿐만 아니라 외형과 내실 모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업계내 실질적인 ‘넘버원’이 되기 위한 신새벽의 시동을 걸었다.

케이텍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회사의 양적, 질적 동반 성장이다. 1만명의 아웃소싱 서비스 직원과 2,000억원 매출 달성이 목표다.

심각한 경기 불황과 내수부진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다고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로 새해를 열었다.

저부가가치와 진부한 아웃소싱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와 국내 경제발전에 일조하는 창조적 아웃소싱산업의 리딩컴퍼니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부의 민간취업 위탁산업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인적자원 개발과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등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업, 교육, 이직, 전직 지원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슈퍼-멀티(Super-multi)’ HR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아웃소싱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며 케이텍 표준 서비스가 HR 아웃소싱 국제 표준 서비스 지침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추진한다.

▲24년 노하우, 27개 지사망 강점

1986년 불모지인 이 땅에 한국 최초의 파견인력 전문회사로 출발한 케이텍은 테스크포스 방식으로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해당분야에 뛰어난 팀웍이 강점이다.

1987년 한국전력기술(KOPEC)과 국내 최초로 인재파견을 시작한 케이텍 맨파워는 1996년엔 프랑스 까르푸의 한국시장 진출에 따른 1,600명 소요인력의 채용대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아웃소싱 선두기업으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 회사는 2008년 말 현재 경비, 청소 등을 제외한 순수 인재파견, 전문 아웃소싱 부문에서만 매출 1,5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09년 예상매출 1800억원에 현재 아웃소싱 인력 8,2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HR아웃소싱의 효시’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내 전 지역 및 HR아웃소싱이 활용되고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아웃소싱이 가능한 회사로 성장했다.

케이텍맨파워의 고객사의 직종별로는 의료 유통 판촉 캐터링 콜센터 사무 물류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있으며, 지역별로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또한 기업규모로는 공기업, 외국계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이러한 고객사의 요구에 대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텍은 독특한 조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즉 직종별로 최적화된 유통지원, 판촉지원, 캐터링지원, 기업지원, 의료지원, 통신지원, 생산지원, 공항지원, 물류지원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전국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27개 지사망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인 동시에 케이텍 맨파워의 최대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직원교육이 경쟁력의 원천

케이텍의 남다른 경쟁력으로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들수 있다. 노동부 지정 연수실을 보유한 케이텍은 직급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양교육, 기초직무 교육에서부터 미래 가치 창출, ‘Global talent platform’ 구축과 같은 리더급 과정을 실시하여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파견스탭들을 대상으로 친절예절교육 같은 소양교육과 손님응대법 및 컴플레인 처리와 같은 직무교육, 그리고 사용사업체의 사훈 및 상품교육과 같은 파견처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사의 니즈를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하고 윈-윈 할 수 있는 신뢰를 만들고 있다.

400여 고객사와 인재가 잘 융화되어 상호간의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별 특성과 능력을 분석하여 인재 선발에서부터 교육 배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감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석균 기자 kang@outsourcing21.com

■김대식 대표는 …

▲평사원으로 시작, 리딩컴퍼니 견인 ‘업계 신화’

1989년 케이텍 가족의 평사원으로 입사해 20여년 동안 케이텍맨파워에 근속하며 한국 HR시장의 모든 변화를 직접 몸으로 경험한 HR아웃소싱업계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요즘 더욱 부각되고 있는 국가적인 과제인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는(More and better jobs)’ HR산업에 투신한 이후 한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 HR아웃소싱시장을 선도해 왔다.

김 대표의 집무실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지 않는 한 늘 열려 있다. 수시로 직원들과 이야기하기를 즐기는 김 대표는 자신보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처럼 사원수가 8,200명 이상이 되다보니 참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더군요”

김 대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대한 판단은 현장관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 고객사의 서비스 만족도로 직결되는 각종 사안에 대한 문제해결의 신속성과 깔끔함은 케이텍맨파워만의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열린경영과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면서 터득한 경영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05년 대한민국 아웃소싱 서비스 대상 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영 성과는 고객사에 대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사로부터 다수의 감사패와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김 대표는 HR 아웃소싱 회사들의 가장 기본적인 역량은 “인재를 존중하고 인재를 성장시키며 많은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이다. 가장 기본적인 취업 컨설팅 및 인재 능력 개발, 취업 취약 계층 직무 교육, 이직 지원 서비스가 원 스톱으로 가능한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건설교통부에서 CCTV 화면으로 전국 도로 현황을 파악하여 정체 구간 해소, 빠른 길 제공, 신규 도로 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듯, HR 아웃소싱 회사들도 취업 및 커리어 개발에 관하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케이텍맨파워의 역사가 곧 한국 HR아웃소싱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HR아웃소싱의 선도자로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고, 예측할 수 있는 식견과 지혜를 통해 이미 구현되고 있는 HR아웃소싱 서비스를 넘어서는 ‘창조적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김대식 대표 프로필

△순천향대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HR아웃소싱 산업협회 부회장(현)

△한국콜센터 산업정보연구소 전문위원(현)

△지식서비스산업협회 전문위원(현)

△아웃소싱지도사(1급)

△한국표준협회 강사평사원으로 시작, 리딩컴퍼니 견인 ‘업계 신화’

△한국아웃소싱서비스 대상(산자부장관)수상

△한국아웃소싱서비스 대상 경영인상 수상

△VISION KOREA 선진기업 CEO상 수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