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어려운 이웃에 고객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 기증
에듀윌, 어려운 이웃에 고객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 기증
  • 이효상
  • 승인 2011.01.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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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100포대씩 1,200포대 기증 예정

[사진] 지난 22일 에듀윌 임직원들이 구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대 기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22일 구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듀윌 임직원들은 22일 오전 구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총 100여 포대의 ‘사랑의 쌀’을 기증해 각 가정에 쌀을 배달하고, 복지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식 및 봉사활동은 ‘100% 합격 100% 사랑 대축제’를 통해 에듀윌 수험생들과 마음을 함께 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에듀윌은 지난 1월 초 2011년 합격을 다짐하는 글을 올려준 회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쳤으며, 100포대의 쌀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회원의 이름으로 기증되었다.

‘사랑의 쌀’ 기증식에 참여한 윤이슬 광고홍보팀 사원은 “쌀을 받고 기뻐하는 분들을 모습을 보면서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이 정말 따뜻해 졌다”며 “나누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 말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듀윌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1회 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중 나눔 행사로 진행된다.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매월 100포대씩 연 1,200포대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한수 전략기획팀 이사는 “이번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통해 에듀윌에서 합격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상계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5천장을 배달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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