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취업 서바이벌 ‘Survival contenders’, 3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아리랑TV 취업 서바이벌 ‘Survival contenders’, 3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 이효상
  • 승인 2011.02.28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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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아리랑TV가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를 신설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청년층 실업률은 8.0%, 그러나 신입사원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고, 기업 인사 담당자는 신입사원들의 역량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는 이러한 현장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단계별 경쟁을 통한 서바이벌 형식으로 기업별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신의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찾아라!

서류접수와 사전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은 4주에 걸쳐 퀴즈, 자유토론, PT, 미션수행, 압박면접, 상황면접 등을 거쳐야 한다. 해당 기업 내외의 전문가들과 선배 사원들의 평가 등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 우승자 1명은 CEO의 최종면접을 거쳐 해당 기업에 채용된다. 1차 LG생활건강, 2차 한국 GM, 3차 OTIS 등 대학생들의 취업희망 상위권 기업들이 새로운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영어가 두려운가?

는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기본 스펙으로 영어를 중시하지만 공인된 점수 획득에만 매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영어는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수단일 뿐, 더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업무소양이다. 는 영어 잘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에 맞춰 얼마나 자신감과 설득력 있는 태도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기업이 원하는 스펙, 당신이 갖춰야 할 스펙은 무엇인가?

는 출연자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4주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도 각 기업이 요구하는 자질과 이를 갖추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진행자들도 사회 선배의 역할을 한다. SBS <토론 시시비비>, KBS을 진행했던 변호사 이영대, 기업체에서 영어 면접과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던 동시통역사 장엘리, 기업 컨설팅업체 대표이자 방송인 김미남 등 MC 3명은 개인적 경험을 살려, 사회에 나아갈 취업희망자들이 갖춰야 할 진정한 “스펙”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자는 아리랑TV 홈페이지(www.arirang.co.kr)와 잡코리아(www.jobkorea.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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