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11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선발인원은 780여명이며, 참가자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분야에서 일자리가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지역에 따라 150%)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이하인 자로, 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나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3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는 선발 제외대상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월 93만 원정도이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참여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600-2216)이나 각 구청,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년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총 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12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7대 분야 68개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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