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콜센터, 전화민원 첨병에 서다
천안시 콜센터, 전화민원 첨병에 서다
  • 김연균
  • 승인 2011.08.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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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2주년을 맞은 천안시콜센터가 그동안 28만건 이상의 응대콜을 기록하는 등 천안시의 전화민원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콜센터는 2009년 8월 3일 개소 이후 지난달 31일 현재까지 모두 28만5005건의 응대콜을 실시했다.

유형별로는 차량 부문이 6만9601건으로 전체의 24.4%를 차지했고 △교통 2만6204건(9.2%) △여권 2만5498건(8.9%) △세정 2만2603건(7.9%) △상하수도 1만8267건(6.4%) △도시건축 1만2080건(4.2%) △지적민원 1만1869건(4.2%) △산업환경 7593(2.7%) △건설 3016건(1.1%) △보건 2508건(0.9%) △기타 8만5766건(30.1%) 등의 순이다.

콜량은 개소 첫 해인 2009년 3만4508건에서 지난해 12만3695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 해엔 7월말 현재 12만6802건으로 현 추세를 감안하면 올 말까지 20만건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가 그동안 시정전반에 관한 3000여건의 상담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친절 신속 정확한 응대로 시민고객의 만족도와 이미지를 높여왔다”며 “일선부서 담당자들의 전화민원을 해결해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콜센터(1577-3900)는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휴대폰 문자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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