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펙 인재보다 최적의 인재를 찾아 최고로 만든다”
“고스펙 인재보다 최적의 인재를 찾아 최고로 만든다”
  • 박규찬
  • 승인 2011.12.05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유업은 공정한 인재선발을 통해 우수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인사전략은 인사운영 프로세스 정비, 개인 성과관리제도 개선, e-HR 도입, 재정지원사업 신청·실행, 선행적 노사관리체계 구축, 계열사 HR통합, 경쟁정보 CoP 구축 등이다.

인사전략의 세부 실행계획으로는 직무관리 강화, 보상지도 개선, 경력개발 도입 등 인사운영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부분을 정비하고 개인 성과관리제도 개선으로 평가자 교육을 강화하는데 있다. 특히 계열사 HR 통합으로 계열사 인사 운영프로세를 정비, 계열사의 HR IT System을 통합했다.

채용에 있어서도 프로세스를 개선해 지원자의 다각적인 평가와 역량 중심의 채용절차를 도입해 우수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인재 채용시 가장 중점은

매일유업의 인재 채용에 가장 핵심은 고스펙의 인재보다는 최적의 인재를 선발해 최고로 만드는 것이다. 몇 해 전부터 매일유업은 1차 서류전형시 학력을 따지지 않고 이력서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직무에 맞는 인재인가를 본다. 올해부터는 공채형식의 인턴을 선발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또한 역량중심의 채용절차를 도입해 지원자의 개인별 보유역량을 측정·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면접시 다각적인 평가를 마련해 전형단계별 채용 검증 분야의 명확성과 지원자의 전 부분을 다각도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전략은

매일유업은 직급체계 개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3개로 구분되어 있던 직군의 개념을 7개의 직군으로 확대·세분화해 직군별로 직급, 평가, 보상, 승진 및 채용 등의 인사제도를 차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연공서열에 의한 직급구분을 조직을 감안한 역량단계를 기준으로 직급단계를 구분하고 기존 6단계 직급단계를 5단계로 축소 운영함으로써 성별에 의한 직급 구분을 폐지하고 인정학력을 기준으로 직급을 구분토록 하고 있다.

그 외 기능직, 영업직 등의 직군도 역량단계를 기준으로 직급단계를 구분하고 있다.
경력개발제도를 시행. 경영, 마케팅, 샌상관리, 연구 등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동 제한을 두며 해당 직무 그룹 및 직렬 내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직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재관리는

역량·성과주의 인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보상제도가 역량과 성과에 따라 차별 적용되어야만 동기부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승진제도와 인사전략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승진 후보자를 선정해 연공요소를 최소화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포인트 누적방식을 도입해 우수 성과자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있다. 승진 포인트는 각 CoP 활동, 징계, 포상, 교육, 종합평가결과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조직 성과관리, 개인 평가 제도를 적용해 직무, 직급에 따라 평가기준에 대한 투명성 및 간결성을 제고하고 구성원간의 건설적인 경쟁을 통한 긴장감을 유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