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인 12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이번 회의는 이영활 경제부시장 주재로 16개 실·본부·국장, 4개 직속기관장, 상수도사업본부장, 건설본부장, 낙동강사업본부장, 5개 공사·공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새로운 시책사업 발굴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확대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기업의 고용기회 확대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 등 5개 분야 33개의 중점시책을 중심으로 12만 6천개의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월 ‘2012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출발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사회동참분위기 확산 홍보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효과 명시제’를 통해 각종 예산사업, 투자사업, 민간보조금, 행사성 경비 및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입안단계부터 고용유발효과를 면밀히 분석·명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부각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 분야별 일자리 창출 계획의 연속성과 고용효과 극대화, 중복사업 조정, 고용유발 우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매월 새로운 일자리창출 점검회의를 갖기로 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