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 한해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점검
부산시, 올 한해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점검
  • 김연균
  • 승인 2013.03.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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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기능 강화에 따라 부산시는 올해 슬로건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고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3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통해 올해 132,500개 일자리 창출, 고용률 57%대 진입, 실업률 3%대 유지를 목표로 제시하고 일자리 창출 확대, 맞춤형 인력공급,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고용확대사업 체계정비, 고용친화적 재정운용 등 새로운 일자리 ‘5대 분야 34개 시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날 보고회는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위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의 ‘2013년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와 한국노총의 ‘청년고용 3% 더 올리기’ 계획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서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포럼, 상공회의소, 사회적기업연구원 등 관계 기관별 ‘2013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22일 부산발전연구원의 서옥순 박사팀의 부산지역 고용확대 전략 연구용역완료 보고회에서 제시된 부산지역 일자리창출 통합추진체계 구축과 부산형 고용영향평가 제도도입에 대한 추진계획 발표도 있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간다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 대응하여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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