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지역 내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를 이용하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의 이용 상담을 위해 기존 나이스 콜센터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나이스 사용자지원 콜센터(1600-2226)는 교원들을 위한 교무업무 상담, 내부직원들을 위한 일반행정 및 학교행정상담, 학생·학부모·일반시민을 위한 대국민상담 파트로 구분된다.

지난해 6명의 상담원이 근무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리자를 포함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시간은 학기초, 학기말 등 문의가 많은 시기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방학 등 문의가 적은 시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화상담 뿐 아니라 인터넷게시판 상담, 원격지원 서비스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