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9시~오후 6시까지 25명의 전문상담사들이 365일 순연 근무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 10만여콜의 민원을 접수 받아 신속․정확․친절한 상담으로 다양한 분야의 안내를 제공해 왔으며, 내부적으로는 공무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콜센터 상담 확대시행을 위해 시는 구청 대표번호를 통합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해 보다 나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였을 뿐 아니라,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신속한 상담을 위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만균 민원여권과장은 “일부 악성민원으로 인해 감정노동자인 상담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통해 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시민 한 분 한 분께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콜센터가 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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