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업체 인적자원 관리에 도움”
“아웃소싱업체 인적자원 관리에 도움”
  • 김연균
  • 승인 2013.09.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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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출 예방 도우미 ‘블루 엑스레이’


정보시스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PC상의 개인정보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블루데이타(대표 최성수)의 개인정보 검출 기술인 ‘블루 엑스레이(Blue X-ray)' 솔루션은 정합성 체크로 오탐률을 줄이고 SEED알고리즘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정합성 체크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등 특정 키워드 검색만으로 문서를 검출해 암호화하고 있다.

스레드 방식을 이용해 검색속도를 높였고 기본 패턴 검사와 예약검사를 각각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멀티타입의 암호화 방식으로 파일마다 ‘일괄 암호 적용’이 아닌 ‘독립 암호 적용’도 가능하다. 또 검출ㆍ삭제ㆍ이동ㆍ암호화ㆍ복호화 등의 로그를 저장하는 종합적인 로그관리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성수 대표는 “스마트폰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불특정 해커나 외부침입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상대적으로 허점이 많은 내부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블루 엑스레이의 서버ㆍUSB 타입은 보안의 취약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유일한 대안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 대표는 “수백 수천명을 관리하는 아웃소싱업체의 업무 특성상 거의 모든 직원이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상황임에도 효과적인 안전장치가 없다”며 “자사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가 수행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블루데이타는 대림산업, 하나SK카드, KB투자증권 등 일반 기업뿐 아니라 환경부, 국민연금, 국가보훈처 등과도 관계를 맺고 있는 상태이다. 블루데이타는 2008년 출발하여 보안컨설팅,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정보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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