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훈련은 만 45세 이상 만 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이다. 올해에는 전년보다 300명 늘어난 1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력단절여성 훈련은 임신·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 경험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전국 34개 캠퍼스에서 1000여명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훈련에선 베이비부머 수료생 1007명 중 46.8%가 취업에 성공한 바 있으며 경단녀 훈련의 경우 모두 646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들 중 47.3%가 전자·기계 및 서비스계열에 취업을 했다.
올해 훈련은 2∼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요비용은 전액 정부가 지원한다. 실업자인 경우 최대 20만원 상당의 수당도 지급한다.
희망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입시 홈페이지(http://ipsi.kopo.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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