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근로능력자, 실직 및 휴폐업자 등)에게 4∼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건비는 1일 8시간 기준 4만1680원(시급 5210원)으로 주·월차수당과 1일 3000원의 간식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사업대상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4개 분야로 폐자원재활용사업 등 4개 사업 33명, 공공근로사업이 공공도서관 도서관리 등 10개 사업 19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27일까지 참여자를 선정하며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월1일부터 11월30일, 공공근로사업은 7월7일부터 12월3일까지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