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으로 광명시와 CJ텔레닉스 간 상호 협약에 의해서 기업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10월24일까지 약 2개월 총 140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24명 중 19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수료생 중 CJ텔레닉스 내부 평가 기준을 통과해 합격통지를 받은 13명은 'CJ오쇼핑 컨택센터'에 27일부터 정규직원으로 채용되어 바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됐으며, 이는 이번 교육과정이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CJ텔레닉스 이원희 대표는 “광명시에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이런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며 “어려운 과정이었음에도 끝까지 열정을 갖고 노력해 수료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채용되어 근무할 때도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수료생 대표 신미정씨는 “그동안 가정에서 육아와 가사로 인해 공부를 놓게 되어 초반 교육과정에서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함께 교육 받은 동료들이 있어서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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