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를 동부아남반도체로 변경했다.
아남반도체는 지난해 매출 2651억원, 당기 순손실 1218억원을 기록했
으나 감가상각비가 2700여억원에 달해 매출원가에서 감가상각비를 제
외한 EBITA는 1100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97년부터 2001년까지 대형 투자가 이뤄져 감가상각비는 지
난해를 최대로 한 이후 올해부터는 대폭 줄어들어 재무상태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남반도체는 주총에서 김형배 동부그룹 제조부문 회장과 김성식 조흥
은행 부지점장(사외이사)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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