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부서에서 판단할 내용이 있을 때는 그 부서로 민원 내용을 넘겨 처리한 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알려준다.
처리 결과도 같은 식으로 알려준다.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문의해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콜센터 직원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넘겨 내용을 문의하도록 한 것과는 다른 ‘원스톱’ 민원 해결 시스템이다.
콜센터 민원 안내시간도 연장된다. 평일은 오전 8시30분~오후 6시30분에서 오전 8시~오후 9시로 늘어난다.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를 처리한다.
대구시는 120 콜센터 이름을 새로 짓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시민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담은 명칭을 홈페이지(www.daegu.go.kr)에 올리면 입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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