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 선정ㆍ발표
고용부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 선정ㆍ발표
  • 편슬기
  • 승인 2015.10.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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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편리하게 취ㆍ창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21개 대학을 선정ㆍ발표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서 분산돼 있던 취업창업지원 기능을 연계 통합했다. 청년들은 고용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취업성공패키지, 청년인턴제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직업훈련은 고용센터의 상담기간이 면제된다.

아울러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앞둔 4학년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는 저학년 학생에게도 제공하는 진로지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대생 뿐만 아니라 타대생 및 인근 지역 청년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상담, 알선 등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일자리 확충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센터 내에 고용존을 구축하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혁신센터 관련업무 전담자 1~2명을 지정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그간 분산된 전달체계로 청년들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고, 청년들의 청년고용정책 체감도가 낮았다”며 “이번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청년중심의 정부 3.0을 구현한 서비스를 강화하였으며 앞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매년 확대하고 온라인으로도 워크넷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여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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