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검사 서비스 개시
모바일 워크넷에서 직업선호도검사 서비스 개시
  • 김민수
  • 승인 2016.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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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직업심리검사, 이제부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워크넷 웹사이트에서만 제공하던 성인 대상 직업선호도검사 서비스를 모바일 워크넷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직업선호도검사는 △개인이 좋아하는 활동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분야 △관심 있는 직업 및 학문 분야를 측정하여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직업심리검사 프로그램이다.

총 204개의 문항을 푸는데 20분 정도가 걸리며, △현실형 △예술형 등 총 6개의 직업 유형 가운데 내 직업 적성과 흥미에 맞는 유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도전할만한 직업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직업유형이 ‘예술형’과 ‘사회형’으로 나온 사람에게는 가수·개그맨 및 코미디언·아나운서·방송 연출가·작가·연극배우·디자이너 등이 적합한 직업으로 추천된다. 적합한 직업들의 하는 일과 되는 길 등 상세정보를 알고 싶으면 워크넷의 ‘직업·진로>직업정보’에 들어가면 된다.

직업선호도검사는 워크넷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왼쪽 상단의 메뉴버튼에서 ‘취업자료>성인 직업선호도검사’를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워크넷은 청소년 직업흥미탐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직업흥미탐색은 모바일 워크넷 메뉴버튼의 ‘취업자료>청소년 직업흥미탐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어 시간제한 없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다.

고용정보원은 워크넷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총 23개의 직업심리검사를 지속적으로 모바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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