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힘이되는 국회!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에는 CJ, LG, 이랜드 등 대기업 그룹사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인재 2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대기업 그룹관(CJ·LG·이랜드 등), 대기업협력사관(현대기아자동차·GS리테일 등), 이공계인재관, 여성과학기술인재관, 우수기업관(유망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마케팅, 생산기술, 사업관리 부문으로 채용설명회, 현장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LG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기술, 영업, 컨설팅 100명을 모집하며,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 이랜드파크 등 6개사가 매장관리, 서비스, 시스템엔지니어 등의 분야에서 200여명 채용한다.
현대기아자동차, GS리테일,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등 67개사가 참여하는 대기업 협력사관에서는 생산·공정관리, 경영지원, 설계, 해외영업 등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정책의 주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내일채움공제,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재학생 직무체험, K-MOVE 등 주요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일자리매칭 컨설팅, 입사지원서 클리닉, 면접 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홈페이지 (http://koreajobfair2016.incruit.com)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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