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공존지수 NQ
[신간안내]공존지수 NQ
  • 김인희
  • 승인 2016.10.11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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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공존지수 NQ


성공한 사람 옆에는
성공한 사람이 있다
성공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휴대폰 속 수백 개의 연락처,
나에게 진짜 필요한 사람과
무엇으로,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의 『공존지수 NQ』가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미래의 1% 리더를 만드는 차이가 ‘깊이 있는 네트워크’에서 비롯되며, 그것이 공존지수(NQ, Network Quotient)를 통해 양질의 인맥을 확장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본다. 저자에 따르면 NQ는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이다. 따라서 NQ가 높을수록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높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인맥에 대한 담론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염두에 두지 않고 테크닉과 스킬을 전수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찾는 퍼스널브랜드 코칭 전문가 허은아는『공존지수 NQ』에서 기존의 인맥 담론과 전혀 다른 방법론을 제시한다. NQ를 바탕에 둔 ‘셀프 브랜딩(Self Branding)’과 ‘브리지 피플(Bridge People)’이라는 개념을 통한 ‘인맥 디자인’이 그것이다. 인맥 디자인은 두 가지 개념에 의해 궁극적으로 완성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브리지 피플’은 퀄리티 높은 인맥으로 다가가는 다리이자 대동맥이며, ‘셀프 브랜딩’은 기업들의 브랜딩 과정을 개인에게 적용해 가장 매력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무리한 방식의 인맥 맺기에서 벗어나 가장 매력적인 자신의 모습을 찾고, 인맥의 아우토반이라고 할 수 있는 브리지 피플의 도움을 얻어 성공으로 도달하는 인맥 디자인 핵심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쌓여만 가는 명함에 늘어만 가는 연락처들. 과잉의 시대에 무언가 상대의 머릿속에 확고하게 각인되는 것이 없으면 금세 잊혀지는 세상이다. 잊혀지지 않기 위한 노력, 독특하면서도 신뢰성 있는 캐릭터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셀프 브랜딩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구축해온 질문 알고리즘을 통해 매력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이장우 박사, 김연아, 이경규, 유재석, 혜민스님 등 우리 사회 성공한 인물들의 개인 브랜딩 전략과 네이버 라인, 현대 제네시스, 컴투스 등 기업들의 생생한 브랜딩 히스토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맥을 디자인할 수 있는 전략을 전한다.

세상에서 제일 바쁜 사람들이 SNS를 한다. SNS는 사회적 자본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도구가 됐다. 커리어에서 강력한 점프를 원하지만 인맥을 넓힐 시간과 여유가 없다면 온라인상의 인맥 관리에 집중할 때다. 저자는 책에서 최근 더 중요해지고 있는 SNS상에서 ‘나’를 마케팅해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미디어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비법을 밝힌다. 이찬진 포티스 대표이사,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김현유 구글아시아 상무 등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SNS 고수들의 셀프 브랜딩 전략을 상세히 분석한다. 어떤 이는 SNS의 스타가 되고 누군가는 SNS에서 망신을 당하는지, SNS에서 지켜야 할 7가지 매너도 배울 수 있다. 성공한 사람 곁에는 성공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수평적 관계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전략과 NQ를 높이기 위한 인맥 디자인, 그리고 공존에 성공한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관계를 맺어가기 위한 확실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허은아 지음/21세기북스 출판/031-95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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