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연봉결정 긍정적 요소 1위 '직무지식'
구직자, 연봉결정 긍정적 요소 1위 '직무지식'
  • 박보람 기자
  • 승인 2018.01.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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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 4,035만원 ,최소희망 소득은 3,732만원
구직자들은 희망연봉을 결정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직무지식을 가장 많이 꼽았다.(자료제공=인크루트)
구직자들은 희망연봉을 결정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직무지식을 가장 많이 꼽았다.(자료제공=인크루트)

구직자들은 희망연봉을 결정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직무지식을 가장 많이 꼽았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자사 회원 7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희망연봉을 결정하는 플러스 요인에 '직무지식 및 경험'이 17.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전 직장 임금(15.0%) ▲(과거의) 일자리경험(12.1%) ▲학력(11.5%) 등이 희망연봉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이란 답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경력 유무에 따른 희망연봉의 수준도 컸는데, '신입구직자'가 평균 3,310만원의 연봉을 원한것에 반해 '경력직 구직자'는 4,267만원 정도의 연봉을 원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졸업자(5,120만원), ▲대학교 졸업자(4,082만원), ▲초대졸 졸업자(3,751만원), ▲고등학교 졸업자(3,35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별로는  건설·건축·토목·환경부분 구직자(4,892만원)가 가장 많은 연봉을 희망했고, 뒤이어 ▲전문직·법률·인문사회·임원(4,833만원) ▲생산·정비·기능·노무(4,807만원) ▲전자·기계·기술·화학·연구개발(4,689만원) ▲인터넷·IT·통신·모바일·게임(4,579만원) 순으로 나타나 이공계통 지원자가 높은 연봉을 기대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이어 ▲마케팅·광고·홍보·조사(4,359만원) ▲금융·보험·증권(4,342만원) ▲교육·교사·강사·교직원(4,322만원) 등의 순으로 연봉 기대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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