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업들의 제3자 물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솔CSN이 18
일 한국암웨이와 물류 대행에 관한 제3자 물류계약을 체결한다고 17
일 발표했다.

한솔CSN은 이번 계약으로 한국암웨이 회원(IBO)들이 찾는 매장과 물류
센터 관리, 재고 및 창고관리 등을 대행, 연인원 100여명상당의 인원
및 물류원가 절감효과와 효율적인 물류 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
다봤다.

한솔CSN 윤종철 본부장은 "기업물류를 대행하는 3자물류 시장이 확대
되는 시점에 한국 암웨이와 계약을 통해 연간 35억원이상의 매출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며 "최근 국제물류 V&M(Visual&Monitering) 서비스
개발이 완료돼 앞으로 수출입 물류 아웃소싱기업들에게 고품질 서비스
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솔CSN은 국내 처음 제3자 물류(TPL) 시장에 진출, 이번 계약
을 맺은 한국암웨이 이외에도 스타리온, 모타로라, 올림푸스 등 업체
들의 물류서비스를 대행해주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540여종의 제품을 제공중이며, 원 포 원 프로젝트(184여
종)와 파트너숍(80여종)을 통해 국내 우수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