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포무역인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
산업자원부는 박봉규 무역정책심의관 주재로 10월 11일 오전 9:30부
터 롯데호텔 버클리홀에서 해외무역교포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정진철 LA 상임집행위원장, 이영현 캐나다 상임집행위
원 등 14개국 해외교포 무역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교포무역인들은 "81년 미국 LA를 중심으로 모국
과의 무역증진 등을 위해 구성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KTA)"의
회원들로서, OKTA는 현재 38개국 45개 지부 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
하고 있으며, 회원과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로 논의된 사항을 살펴보면
① 우선 무역관련 정보의 교포무역인간 원활한 교류를 위하여 한 네트
워크를 구성한 후 교포무역인과 모국기업간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e-
Marketplace의 구축까지 확대하기로 하였고
② OKTA에 의한 회원관리 강화 등 해외교포무역인과 우리기업인과의
신뢰 구축을 위한 방안을마련하며
③ KOTRA가 운영하는 "수출구매상담회"와 자자체 등이 시행하고 있
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 해외교포 무역인의 참여와 상담기회를 대
폭 확대하고
④ 새로운 무역분야인 미국 연방조달시장에 교포 무역인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각종 정보를 제공키로 하였으며
⑤ 교포 2·3세대의 무역인 양성을 위해 무역인 스쿨 등을 운영하여
교포 무역인 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첨단 무역분야인 IT, BT등 분
야의 수출기회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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