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음달 중순께 설립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벤처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 인천, 충남, 경북, 전남,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 벤처인력 인큐베이팅 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에 추지ㅐㄴ할 벤처인큐베이팅 센터 설치 주관기관은 한국생산성
본부로 내달 중순부터 설치가 시작 돼 앞으로 3년동안 모두 6500명의
벤처경영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학생과 벤처재직자, 창업예정자, 미취업자들은 인터넷이
나 지역교육장을 통해 벤처기업 경영실무 지식을 기초단계에서부터 전
문가단계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
△원가회계 등 기초경영실무 △인수합병 (M&A), 벤처기업 가치평가
등 전문가 과정 등 벤처기업에 특화된 경영교육이 주를 이루게 된다.
산자부는 이 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2005년까지 3년동안 정부예산 28
억원과 민간부담 19억원 등 47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추진하기로 했
다.
특히 설치지역은 2005년까지 10개 지역으로 확대되며, 우수 교육생에
대해서는 벤처인턴제를 도입해 취업연계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기청 벤처기업실태조사 결과 지방 벤처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 항은 인력확보(40.6%)였고 기업당 평균 4명 정도의 인력이 부족한
것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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