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열차 빈 좌석 40%까지 할인 적용 판매
넷이서 9만 9000원 등 온라인 전용 상품 구매 가능
넷이서 9만 9000원 등 온라인 전용 상품 구매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철도(이하 코레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KTX 열차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KTX 특가상품은 귀성·귀경시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다. 최저운임 구간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판매 상품은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한 27~28일, 30~10월 3일 운행하는 949개 고속열차 6만 9000석이다.
4명이 같은 구간 KTX를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부터 강릉선·중앙선 KTX 4명 세트 4만9000원 등을 제공한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4매(4인 묶음 상품은 1세트), 2회 최대 8매(4인 묶음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족·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단, 해당 상품은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