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채용 솔루션 기업 피크페이(대표 김상원)는 대규모 채용 관리 솔루션인 '오프닝워크'를 11월 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프닝워크는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프닝워크는 대규모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직·생산직 분야를 위해 지원서 및 공고 제작, 간편 공고 등록, 지원자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대규모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현장직의 경우 대체로 기업 내 디자이너가 없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공고를 제작하거나 높은 비용으로 외주에 맡기곤 한다. 오프닝워크는 다양한 공고 템플릿과 직관적인 에디터 기능을 제공하여 디자인 능력이 없어도 누구나 전문적인 공고 포스터를 제작 할 수 있다. 지원서에는 지원자에게 기본으로 제공 받아야 하는 ‘이름,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이메일, 성별, 보훈 여부, 장애 여부’ 등의 추가로 제공 받을 항목이 자동으로 삽입되어 있어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만 하면 된다.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 또한 제공하기에 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클릭 몇 번으로 만들어진 공고는 html 코드가 자동 생성되어 복사한 후 채용 플랫폼에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별도 입사 지원서 페이지와 링크를 활용하여 여러 채널의 지원자 정보를 한 곳에 취합할 수 있기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자주 쓰는 메시지를 불러와 서류통과, 입사제안, 최종합격, 불합격 등의 안내를 모바일로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지원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으로 공고를 관리하여 지원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효과가 좋은 공고와 채널에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이동이 잦은 채용담당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앞서 말한 모든 기능을 모바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공고를 제작할 수 있고 지원자에게 빠른 응대를 할 수 있다. 

더불어 베타테스트 당시 고객사가 요청한 지원자 메모 기능, 엑셀 다운로드 기능 피드백을 반영하여 추가적으로 개발했다. 오프닝워크 베타테스트를 이용했던 고객사들은 “별도 지원서 링크를 통한 지원자 통합 관리, 간편 공고 등록, 모바일 응대 등을 통해 업무 시간은 단축되고 지원율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식 출시 된다면 “11월 말 종료되는 네이버 폼 대체 툴로 오프닝워크를 지원서 양식 제작 툴로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오프닝워크 김상원 대표는 “채용 업무에 대한 불만족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문제이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오프닝워크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아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발하였으며, 이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채용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프닝워크는 10월 말까지 진행한 베타테스트를 통해 채용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의 니즈를 보다 가까이 다가가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금일 출시한다.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70% 할인된 가격으로 계속해서 채용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오프닝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영상으로 보는 피크페이, 대규모 채용 관리 솔루션 ‘오프닝워크’ 출시...한달 무료사용 제공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