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채용 뉴스]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총 2.2만명 채용...6개월 인턴도 1만명으로 대폭 확대
[인턴채용 뉴스]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총 2.2만명 채용...6개월 인턴도 1만명으로 대폭 확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12.19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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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에 6개월 인턴 채용(올해실적) 평가 신설 및 10개기관 포상 계획
정부가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의 입장을 반영한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사진은 이미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기획재정부가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의 입장을 반영한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확정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인턴은 총 2.1만명 채용이 예상되며 6개월 이상 인턴은 전년 대비 8.5배 증가한 8,400여명(‘22년 989명)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상의 인턴 계약 단위인 3개월 인턴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금년 채용은 3.2만명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밝혔다.

특히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자 중 공공기관 인턴 경험자가 약 20%를 차지하여, 청년인턴 정책이 청년 취업역량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에는 청년인턴을 총 2.2만명 채용하고 청년이 가장 원하는 6개월 채용도 1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청년인턴을 적극 채용하도록 경영평가 대상을 체험형 인턴에서 체험형+채용형으로 포함·확대하고, 6개월 인턴 채용에 대한 평가를 신설하여 올해 실적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 운영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부총리 포상(10개 기관)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기재부는 확정된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24년 청년인턴 가이드라인을 개정·배포하고, 청년인턴과 대화를 지속하면서 청년이 경험하는 작지만 체감도가 큰 불편사항도 지속 발굴·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인턴채용 계획은 첨부문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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