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래드-제작물, 조사, 영상부문에서 아웃소싱 활발
코래드-제작물, 조사, 영상부문에서 아웃소싱 활발
  • 승인 2002.08.17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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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광고전략으로 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는 기업.

1981년 설립이래 코래드는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다양한 마케팅기
법, 과학적인 전략으로 광고주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지난
91년에는 제작전문 자회사인 한국비전을 설립했으며 95년에는 마케팅
전문회사 DBM Korea를 설립했다. 또한 99년에는 GMH로부터 효율적인
조직운영, 진보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의사체계를 통한 비전을 통해 3
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해 2000년 해태그룹 계열분리로 독립광고대행
사로 재도약 했다.

코래드는 빠르게 변하는 광고환경과 다변화되어 가고 자신의 생활과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맞춰 이전의 틀, 판에 박힌 커뮤니
케이션 방법에서 벗어나 소비자를 사로잡는 광고를 만들고 있다.

-광고, 리서치, 이벤트 등 통합적 마케팅
-타 광고사와의 경쟁에서 66%승률 기록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카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018
시리즈가 가장 성공한 광고, 가장 훌륭한 광고로 한국통신과 코래드
의 성공캠페인 이다.

또한 코래드는 세계적인 투자회사인 GMH의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광
고, SP, PR, DM, 리서치, 이벤트에 이르는 통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광고주와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아웃소싱은 주로 제작물, 조사, 영상부문에서 이뤄지고있다. 아웃소싱
업체들을 회사기준에 의해 심사 후 협력업체로 접수받아 함께 일을 진
행하게 된다. 조사는 브랜드 전략 연구소에서 진행하고 등록된 회사
와 같이 진행한다.

영상분야의 경우 프로덕션과 PT를 함께 들어가고 선정시 일도 함께 하
고 있다. 코래드는 PT에서 떨어졌을 경우 협력업체에 리젝션피를 보상
해주고 있다. 이는 협력업체를 동반자 관계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다.

박종선 PR팀 팀장은 “산업전반에 걸쳐 아웃소싱이 활발히 진행되려
면 클라이언트들이 리젝션피를 주는게 일반화 되고 윤리문제, 리젝션
피, 전문가의인정, 상거래파트너십이 유지될 때 가능하다”고 말했
다.

또한 박 팀장은 “질 좋은 서비스를 클라이언트에 제공하기 위해 아웃
소싱도입을 계속 확산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퀄리티가 있는 협력업
체를 활용해 많은 성장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코래드는 지난달 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모든 임직원에게 보약을 나
눠줘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코래드는 상반기에 진행된 웅진식품 우리
카드 현대건설 등 6개 기업의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모두 500억원을
수주한 것을 축하하고 더욱 분발하자는 뜻으로 보약을 지급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코래드는 혹독한 구조조정으로 450여명이던 직원이 110명으로 줄어드
는 아픔을 이겨낸 끝에 올 상반기 대약진을 이루었으며 올들어 다른
광고사와 피말리는 경쟁에서 66%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올리며 부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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