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08년 텔레마케터 교육 확대운영
청주시, 2008년 텔레마케터 교육 확대운영
  • 김상준
  • 승인 2008.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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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3월 10일부터 30명 교육, 연간 16회 480명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맞춤형 인력지원으로 콜센터 유치기반 조성을 위해 2008년도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을 대폭 확대 운영된다.

시는 올 1억5천만원의 교육비를 확보해 4개기관(충청대, 주성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충경인력개발교육원)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14회 420명과 또한 여성발전문화센터의 여성 일자리창출 수강과목에도 텔레마케터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상·하반기 2회 60명을 교육하는 등 연 16회 480명의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3월 10일부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차로 30명을 15일간 무료로 교육시킬 예정이며, 교육희망자는 2월 20부터 3월 5일까지 청주여성인력센터(☎043-258∼0624∼5)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본 위탁교육 과정은 고졸이상의 학력, 35세 이하의 남·여로 전공학과에 특별한 제약이 없으며, 약 3주간의 짧은 교육과정으로 쉽게 취업 할 수 있는 고학력 여성분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회 140명의 텔레마케터를 양성하여 100여명이 취업 하였으나, 앞으로도 수도권 콜센터가 청주로 이전해 올 움직임이 있어 약 650명이 추가 인력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과 연계한 맞춤식 교육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업의 활로를 개척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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