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강현권 노동부 부천지청장과 과장, 부천 테크노 1-4단지 협의회 대표인 대륭전자 김덕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입주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5개 단지 대표, 그리고 7개 단지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각 주체간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 역할을 하기로 했다.
먼저 노동부 부천지청은 입주업체의 자율노무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키로 하였고, 테크노파크 입주업체는 동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체 노무관리 개선에 적극 노력키로 하였으며, 지원본부는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입주업체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지원 협약 이후 첫 번째로 26(수). 15:00. 부천 테크노파크 4단지 대회의실에서 테크노파트 1-4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노동행정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부천지청은 내실 있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근로기준, 산업안전, 기업지원 등 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참석업체에 제공할 계획이고, 좀 더 심도 있는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하여 추후 개별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노동행정종합컨설팅서비스"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업무담당자가 평소 업무수행과정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한자리에서 정기적으로 상담 또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기업의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불필요한 민원이나 노사갈등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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