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부천지청, 테크노파크 정기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협약체결식 개최
노동부 부천지청, 테크노파크 정기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협약체결식 개최
  • 나원재
  • 승인 2008.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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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부천지청(강현권 지청장)은 지난 25일(화), 오전 10:00 노동부 부천지청 회의실에서 부천시 소재 7개 테크노단지 입주업체 대표 및 관리본부장과 중소업체가 밀집해 있는 테크노파크 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취약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노무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근로의욕 고취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테크노파크 입주 업체에 대한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지원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강현권 노동부 부천지청장과 과장, 부천 테크노 1-4단지 협의회 대표인 대륭전자 김덕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입주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 5개 단지 대표, 그리고 7개 단지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각 주체간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 역할을 하기로 했다.

먼저 노동부 부천지청은 입주업체의 자율노무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성실히 제공키로 하였고, 테크노파크 입주업체는 동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체 노무관리 개선에 적극 노력키로 하였으며, 지원본부는 노동행정 종합컨설팅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입주업체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지원 협약 이후 첫 번째로 26(수). 15:00. 부천 테크노파크 4단지 대회의실에서 테크노파트 1-4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노동행정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부천지청은 내실 있는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근로기준, 산업안전, 기업지원 등 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참석업체에 제공할 계획이고, 좀 더 심도 있는 컨설팅을 원하는 업체에 대하여 추후 개별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노동행정종합컨설팅서비스"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업무담당자가 평소 업무수행과정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한자리에서 정기적으로 상담 또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기업의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불필요한 민원이나 노사갈등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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