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30분쯤 지회 1공장사업부 장종남 대표를 납치해 해안문에 버리는 납치했다.
이를 시작으로 1공장과 2공장 생산라인 안까지 2천여명의 용역경비와 관리자들을 투입해 무자 비한 폭력테러를 자행했다 는 것.
용역경비 투입은 노조법과 경비업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행위다.
이날 17명 조합원들이 머리 부상과 눈이 찢어지고, 손목에 금속조각이 박히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고 4명이 입원했다.
또 출입증을 제시하고 출입하려는 20여명 조합원마저 폭력을 앞세워 틀어막았다.
그럼에도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1공장 의장라인이 1시간 40분 가동 중단됐고, 2공장 의장라인이 1시간 가동 중단됐다.
엑센트, 벨로스터, 산타페, 베라크루즈 생산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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