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전남 소재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생・이색 직업 등 다양한 직업 정보를 알려주고, 3D프린터 및 로봇공학 등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선택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자기이해관 △진로진학상담관 △직업탐색관 △학과탐색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자유학기제관 △이벤트관으로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또한 광주교대 창의진로진학 컨설팅센터에서 상담부스 운영과 한국도로공사 등 20개 교육기부 기관 및 광주・전남 소재 대학 7곳이 참여해 특성에 맞는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고용정보원은 지난해부터 부산, 대전 등 주요 시・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진로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행사 규모도 커지고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해져,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과 진로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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