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강동에서 경험한다.
미래 직업 강동에서 경험한다.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7.11.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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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터치! 미래와 꿈! 강동구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11월 7일~8일 2일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야외마당과 상상팡팡 진행

서울 강동구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미래직업세계를 경험하는 ‘하이터치! 미래와 꿈! 강동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열리는 이번 박람회 주제로 선정된 ‘하이터치’는 하이테크(HighTech)와 휴먼터치(HumanTouch)가 결합한 개념으로 고도의 기술 발전과 동시에 인간의 감성이 조화를 이뤄 미래사회를 균형 있게 대비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구는 기술 중심의 체험보다는 미래의 기술과 감성을 조화롭게 학습하고, 올바른 지적․사회적․자율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각 산업별 공공기관, 전문직업인, 청년 기업가로 구성된 전문가를 만나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상직업체험관(VR게이머, 레터라이터, 헤나이스트, SNS 콘텐츠 제작자 등 12개 직업), 글로벌 요식산업의 트렌드인 푸드트럭 셰프 체험과 호텔요리사와 함께 하는 월드푸드체험관(한국, 아시아, 이탈리아, 남아메리카), 증강(AR) 현실과 3D 프린터, 드론조종사를 직접 체험하는 미래직업체험관, 특정분야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등 총 24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일러스트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광운대학교 로봇동아리인 로빛의 로봇댄싱 축하공연이 있으며, 미래교육특강으로 한겨레 사람과 디지털 연구소장인 구본권 강사의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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