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1일 ㈜김포에너지와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50㎿급 매립가
스발전소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매립지에 건설될 매립가스 발전소는 제1, 2매립장에서 발생하
는 하루 126만㎥의 매립가스를 이용해 연간 3억9000만㎾h의 전기를 스
팀터빈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이달부터 민간투자법에 의한 승인절차와 환경영향평가 협
의를 거쳐 올해말 착공된다.
김포에너지는 총사업비 773억원 전액을 투자, 2005년까지 준공해 소유
권을 국가에 귀속시킨 후 2016년까지 11년간 관리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매립가스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이 발전소는 주변지역의 악취
제거,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한 국가적 대응기반 마
련, 매립지 조기 안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생산은 연간 약 200억원의 에
너지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온실가스 저감으로 연간 60억
원 가량의 환경적․경제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환경부 생활폐기물관 02)507-6271
<선경철기자>환경부는 21일 ㈜김포에너지와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50
㎿급 매립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
했다.
수도권매립지에 건설될 매립가스 발전소는 제1, 2매립장에서 발생하
는 하루 126만㎥의 매립가스를 이용해 연간 3억9000만㎾h의 전기를 스
팀터빈식으로 생산하게 된다.
이 발전소는 이달부터 민간투자법에 의한 승인절차와 환경영향평가 협
의를 거쳐 올해말 착공된다.
김포에너지는 총사업비 773억원 전액을 투자, 2005년까지 준공해 소유
권을 국가에 귀속시킨 후 2016년까지 11년간 관리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매립가스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이 발전소는 주변지역의 악취
제거, 온실가스 저감 등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한 국가적 대응기반 마
련, 매립지 조기 안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매립가스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생산은 연간 약 200억원의 에
너지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온실가스 저감으로 연간 60억
원 가량의 환경적․경제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환경부 생활폐기물관 02)507-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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