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신기술이나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사
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2003년도 창업보육센터 확장지원 사업자 25개
를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대학, 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
립환경연구원, 한성대, 한국해양대, 대구미래대, 경북대, 한국기술교
육대, 한서대, 천안공업대, 남서울대, 한국외국어대 등이다.
확장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보육센터에 대해서는 6억원한도내에서
보육실 확장 및 공동기자재 구입비가 지원된다.
올해는 창업보육센터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향상을 위해 신규지정은 하
지 않고 기존 연구개발형 보육센터를 생산형 보육센터로 전환해 생산
시설 확충 및 보육실 규모의 확대를 지원해 나간 계획이라고 중기청
은 설명했다.
한편 3월 현재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는 293개가 지정돼 3천649개의 입
주기업(고용인원 1만9천294명)이 기술 및 경영 등에 관한 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