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산업의 미래가치와 비전 제시
아웃소싱산업의 미래가치와 비전 제시
  • 김연균
  • 승인 2017.04.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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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아이앤씨, 6월 20일 아웃소싱 컨퍼런스 열어
[아웃소싱타임스 김연균 기자]아웃소싱 기업과 고객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삼구아이앤씨(대표 구자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인력육성 등 다양한 이슈와 더불어 아웃소싱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아웃소싱 컨퍼런스’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아웃소싱산업 협력모델 적용사례를 통해 국내 아웃소싱 기업 및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와 생존 전략을 알아보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아웃소싱 기업인 덴마크의 ‘ISS사(International Service System’ 사례를 통해 단순 노동력 제공을 넘어 고급화되고 세련된 비즈니스 솔루션 패키지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아웃소싱 모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컨퍼런스는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미래를 넘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 아래 국내 아웃소싱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컨퍼런스 운영 관계자는 “국내 아웃소싱 산업은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한 정치, 경제 상황을 탈피하고 주력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을 발굴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웃소싱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참석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경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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