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인 산수음료와 함께 업사이클링 가능한 무라벨 생수와 ECO 페트 수거함 설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수거함은 올바른 페트 분리 배출을 유인하는 한편 업사이클링 가능한 무라벨 생수 제품의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해당 수거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ECO 페트 수거함'은 롯데마트의 전국 19개 점포 내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에 설치된다.

수거함을 통해 회수된 페트병은 선별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링 돼 친환경 의류, 가방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향후 지자체와 연게한 페트 회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