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 겨울철 가스보일러 ㆍ 전기 난방기구 사고예방 TIP
[생활뉴스} 겨울철 가스보일러 ㆍ 전기 난방기구 사고예방 TIP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1.12.2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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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일러 배기통 이탈확인
2. 보일러 배기통 찌그러짐 확인
3. 보일러 배기통 내 이물질 제거
4. 전문가를 통한 안점점검
5. 전기장판은 KC마크 제품 사용
6. 사용 후, 외출시 전원 차단
보일러ㆍ전기 난방기구 예방수칙
보일러ㆍ전기 난방기구 예방수칙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최근 5년(2016~2020, 합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6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의 인명피해(사망 20명, 부상 35명)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20건(7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기타가 4건(15%), 제품노후(고장)가 2건(8%)이다.

또한, 12월에는 난방을 위한 전기 난방기구(난로ㆍ장판)의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도 높아진다. 최근 5년동안 화재는 총 208,691건 발생하였으며, 이 중 전기난로 및 전기장판으로 인한 화재는 2,447건(1.2%)을 차지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전기 난방기구의 화재 건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겨울철(11월~2월) 동안 1,688건(69%)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동안 전기 난방기구 화재로 인해 총 307명(사망 41명, 부상 26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보일러 및 전기 난방기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은 아래와 같다.

○ 가스보일러 가동 전에는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배기통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혔거나 구멍이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 가스보일러를 작동했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전원을 끄고,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한다.

○ 전기난로 등을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하고, 난로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또한,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자리를 비우거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다.

○ 전기장판처럼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및 보관하도록 한다.

[출처: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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