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장비·기술 국산화 추진...동반성장·창업생태계 구현 목적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3회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가의 해외제품에 의존하는 해양오염장비와 기술의 국산화 추진과 동반성장 및 창업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해양오염(유류·HNS) 예방 장비·기술 개발 ▲해양오염(유류·HNS) 대응 장비·기술 개발이고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상금은 1100만원이다.
접수는 13일부터 7월15일까지 이메일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홍묵 해양환경교육 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오염분야 창업·연구 지원 플랫폼이 정착되고 우수인재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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