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04: 주요기업 면접유형 변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기관에서의 바람직한 근무자세는?
[응답하라 2004: 주요기업 면접유형 변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기관에서의 바람직한 근무자세는?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2.09.02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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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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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취업의 마지막 관문 면접! 주요기업의 면접유형은 과거에 비해 어떻게 다를까? 본지에서는 2004년을 기준으로 주요기업들의 면접유형, 면접내용, TIPS 등을 최근 자료와 비교해 보는 시리즈를 준비해 보았다. 네번째 기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다.

[2004년]
1. 면접유형
■ 임원면접, 토론면접, 영어면접

2. 면접내용
■ 임원면접(15~20분 정도, 면접관 7명, 피면접자 4명)
▷ 자기소개, 장단점
▷ 왜 KOICA를 선택했나?
▷ 봉사활동 경험이 있나? 정부기관에서의 바람직한 근무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우리나라 빈민구제도 바쁜데, 해외협력에 쓸돈이 어디 있느냐라는 정부내 비판에 대해 실무자로서 대응을 한다면?
▷ 2년간 해외파견시 배우자가 직업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 남아 일을 계속하고자 할때 어떻게 할것인가?

■ 토론면접(40분, 면접관 4명, 피면접자 7명)
▷ 일정한 주제가 제시된다. 내용에 대한 전문지식 보다는 대화의 스킬, 자세, 표현력과 논리력을 실무진들이 참관하면서 평가

■ 영어면접(5분, 1:1면접)
▷ KOICA 업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말해보라.
▷ 해외 파견시 어떻게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것인가? 등의 KOICA관련 질문
▷ 기본적인 영어 구사능력을 테스트

[    ~2022년]
1. 면접유형
■ 인성면접, 영어면접, 일반면접
▷ Tell me any social or global issue you have interests with . 
▷ 코이카 글로벌연수사업 모니터링 인턴에서 내가 남들과 차별화되는 역량과 해당 직무 지원 동기를 말해주세요.
▷ 자소서에 적었던 홍보 관련 대외활동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나요?
▷ 코이카에 기여하는 거 말고 본인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이 인턴 업무가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지?
▷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1분 정도로 해보세요.
▷ 개인적 경험에서 가장 중요했던 역량은 무엇이었나요?
▷ 개도국에서의 일은 지원자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데, 어떤 자세로 극복할 수 있나요?
▷ 지원 국가에 꼭 가야하는 이유와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 인턴 후에 향후 진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파견 국가가 본인이 지원한 국가가 아니라도 할 의향이 있나요?
▷ 왜 코이카에 입사하려고 하나요?
▷ 코이카에 입사해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 가장 힘들었던 일과 가장 행복했던 일에 대해 말해보세요.
▷ 경제가 앞으로 계속 어려울 전망인데, 차세대 먹거리는 무엇일까요?
▷ 자소서에 인권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지만, 코이카는 인권에 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 지원한 부서에 왜 지원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말해보세요
▷ 상사가 불합리한 명령을 내렸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대학 생활이나 사회 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인가?
▷ 일을 할 때 시간과 정확성 중 무엇을 더 중점적으로 두는가?

2.TIPS

■합격자 스펙
▷학점: 3.7/4.5
▷토익: 827
▷토익스피킹: Level7
▷OPIC:IM3
▷봉사활동: 2.1회
▷인턴: 1.5회
▷자격증: 2.2개

■면접 꿀TIP
▷면접 합격자가 들려주는 합격 TIP
인턴에 최종합격 한 것이지만, 한국국제협력단 공채를 준비함에 있어 해외인턴(YP) 경험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유는  KOICA 내부에서 경력사다리를 운영 중이고, YP를 경험하면 그 즉시 다른 기회로 많이 이어집니다. 

코디네이터를 지원하든, 공채를 지원하든, 그 밖의 해외협력 분야에서는 KOICA만큼 공신력 있는 경험은 없을 것같습니다. 해외사무소마다 분위기와 일의 강도가 많이 다르지만, 결국 해외에서 거주하고 사무업무를 해보는 일은 매우 매력있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분들은 이미 검증을 통해 탈락하실테지만, 너무 부족한 작문, 회화 능력을 갖고 업무를 임하게되면 분명 많이 부딪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서 자극을 받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최신 주요기업 면접유형(설동룡)/ 잡코리아/KOIC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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