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100% 활용하기! 기업회원 대상 화상 교육 16일 개최
워크넷 100% 활용하기! 기업회원 대상 화상 교육 16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11.0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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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의 화상 면접 시스템 이용 방법 등 효율적인 사용법 안내
11월 13일까지 워크넷 통해 교육 신청 가능
워크넷 활용법에 대해 기업 담당자 대상 교육을 연다.
워크넷 활용법에 대해 기업 담당자 대상 교육을 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인 기업에 댛나 양질의 공공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16일에 채용 담당자 대상 '워크넷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워크넷을 이용하는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 화상 면접 시스템(‘21.9월 도입) 이용 방법, ▲ 구인 신청서 작성 및 관리, ▲ 입사지원자 관리, ▲ 채용 결과 및 마감처리, ▲ 인재 정보 검색 및 입사 제안, ▲ 채용지원 서비스 신청, ▲ 모바일 기업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 기업회원으로 11월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11월 13일까지 워크넷을 통해 하면 된다. 

작년 처음 개최된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에 대해 ‘그렇다’로 응답한 비율이 77.7%로 나타났고, 추후 교육 재참여에 대해 90.7%로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채용 전형이 빠르게 확산하고 기업들이 비용 등의 문제로 화상 면접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 내용인 화상 면접시스템은 기업의 비대면 면접을 지원하고자 워크넷 기업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 시간이나 참여자 수에 제한이 있는 무료 화상 서비스와 달리 워크넷 화상 면접 서비스는 시간, 횟수에 제한이 없고 인원도 다대다 면접이 가능하다. 워크넷의 화상면접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3만 7222명의 채용담당자가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돈 원장은 “워크넷은 구인 기업에 제공하는 채용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서비스 개편을 추진해왔다”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이해하고 더 많은 기업에서 인재 채용에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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