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구직희망 청년 여러분, 「서울광역일자리카페」로 오세요
취업준비·구직희망 청년 여러분, 「서울광역일자리카페」로 오세요
  • 이효상 기자
  • 승인 2023.02.17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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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취업상담,자기소개서·면접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권역별 종합취업지원공간 광역일자리카페 10개소(시직영3, 자치구7) 조성, 운영강화
2023년 취업준비생이 필요한 면접컨설팅, 기업 직무분석·상담 프로그램 신규 운영
광역일자리카페 운영 현황(일부)
광역일자리카페 운영 현황(일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서울시는 N포세대로 불리는 청년들이 미래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 광역일자리카페’ 10개소에서 2023년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역일자리카페’는 1:1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촬영, 모의 면접, 스터디룸 대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취업지원 공간으로, 작년에만 9만 5천여명이 이용했다.

광역 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세~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권역별 광역 일자리카페 정보와 취업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과 일자리카페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광역일자리카페’는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서울시에서 3개소는 직접 운영하고 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7개 일자리카페는 자치구에서 시설조성, 상담 인력을 확보하고, 서울시에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광역일자리카페는 청년활력소(제1·2),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 등 3개소이고,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광역일자리카페는 동작(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구로(청년이룸), 마포(청년나루), 성동(청년일다방), 양천(광역일자리카페), 강남(취·창업 허브센터), 노원(청년내일) 등 7개소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광역일자리카페‘에서 청년 구직자의 이용수요가 많은 자기소개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면접컨설팅, 기업 직무분석·상담 등 프로그램은 신규로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참여자(5,356명)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자기소개서 컨설팅(27%), 면접역량강화 컨설팅(21%), 현직자 멘토링(19%), 직무분석·기업분석(14%)을 희망한다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였다.

청년활력소(제1·2),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 3곳은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5천여명이 넘는 현장 구직자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2023년도 ‘서울 광역일자리카페’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며, “청년 취준생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취준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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