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김용택 시인, 최재천 교수,정호승 시인 등 명사 초청 강영 을 시작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지난 3월 취임사에서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문화까지 아우르는 ‘고용+문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에 따라 지난 5월까지 전국 중장년내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중장년들이 함께 배우고, 학습할 수 있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전국 12개 중장년내일센터에 새롭게 마련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는 중장년의 재충전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인문·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첫 달인 6월에는 국내 유명 강사들을 초빙하여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명사 초청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고령화된 대한민국에서 중장년을 노동 시장의 핵심인력으로 활용해야” 함을 강조하며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중장년의 재충전과 재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명사 초청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www.청춘문화공간.kr 접속 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418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