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한국고용정보원, 디지털 혁신 지역인재 양성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교육뉴스] 한국고용정보원, 디지털 혁신 지역인재 양성위한 오픈캠퍼스 운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8.2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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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정봍오신산업진흥원-극동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지역발전 및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고도화 추진
극동대학교 캠퍼스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극동대학교가 디지털 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극동대학교 감곡캠퍼스 4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고용정보원 김균 기획정보화본부장, 진흥원 정승 부원장, 극동대 박승렬 행정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고도화 협약은 혁신도시 내 위치한 공공기관과 지역선도대학 간 기관들의 지역 상생 교류로 3개 기관의 인적, 물적, 지적 정보와 자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분야 교육과정 협력 ▲지식・기술 교류의 네트워크 구축 ▲ 정보통신기술(ICT) 연구 협력 ▲지역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용정보원은 협약을 통해 진흥원, 극동대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도 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오픈캠퍼스는 ICT신기술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며 총 15회로 진행된다. 2023년 2학기 학점을 인정하는 교양과목으로 편성됐다. 강의 대상은 극동대학교 학부생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미래직업세계, 챗지피티, 메타버스 등을 교육 받을 수 있다. 

김영중 원장은 “오픈캠퍼스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고용정보원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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