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마케팅-인재관리서비스-고객관리팀 3단계 조직구조로 '즉각대응시스템' 가동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국내 생산제조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엔에스홀딩스(대표 이행수)는 1986년 롯데백화점 명동점, 잠실점, 월드점 등의 업무도급서비스를 시작으로 1998년 외환위기 과정에서 사업분야에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인 제조업을 추가해 현재 생산제조도급 부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2003년에는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팬택 등의 협력업체와 휴대폰 생산제도 도급협력업체로 발돋움하면서 아웃소싱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와함께 중소 중견기업에서 전기전자부품 제조도급 및 임가공 아웃소싱, 유명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등의 유통분야에 물류업무 및 판매아웃소싱을, 그리고 경비청소도급, 상담원 및 사무원 인재파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09년에는 사세확장으로 영등포 대림동에 사옥을 마련했으며, 현재 직원 2,000여명의 회사규모로 성장했다. 계열법인 6곳에서 생산제조, 물류센터, 판매판촉, 외식업, 건물관리 등의 토털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본사를 필두로 현재 인천, 경기, 일산(파주), 진천, 청주, 대전, 보령, 익산, 부산에 지역지부를 두고 고객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마케팅-인재관리서비스-고객관리팀에 이르는 3단계 조직구조를 통한 실시간 ‘즉각대응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최근에는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인정받으면서 고객사들로부터 협업요청도 늘고 있다. 충남지역에 요식업(휴게음식점)과 자동차부품제조, 의약외품제조(KF인증마스크), 작물재배업(새싹인삼)을 협업운영하면서 지역 고용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엔에스홀딩스와 함께한 고객사들은 오랫동안 거래한 회사가 많은데 이는 이행수 대표의 “항상 ‘신의와 원칙’을 지키고 행하라”는 원칙에서 비롯된다. ‘고객사가 있어야 엔에스홀딩스가 있다’는 신념으로 이윤을 다시 고객사에 재투자하고 어려움이 있을때 함께 나누면서 진정한 의미의 파트너사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