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대규모 채용관리 서비스 ‘오프닝워크’ 서비스를 운영 중인 피크페이(대표 김상원)가 아웃소싱 잡매니저를 위한 베타 테스트(CBT)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닝워크는 기업용 채용관리 서비스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11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무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웃소싱 잡매니저는 업무 특성상 고객사로부터 필요한 인력에 대한 채용 요청을 받고, 지원자 모집부터 응대, 입사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원자 응대, 고객사 면접으로 지원자 인계 등 지원자와 커뮤니케이션이 많고 다수의 지원자를 관리해야해 이에 따른 고충이 있어왔다. 이에 더해 현장 관리 업무까지 중첩되며  채용 성과 분석을 통해 지원자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랐다.

채용관리 서비스 ‘오프닝워크’는 아웃소싱 잡매니저의 업무 부담을 덜고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채용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고 및 지원서 간편 제작, 지원자 관리, 자주 쓰는 메시지 관리, 데이터 분석 등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 제공하는 다양한 공고 템플릿을 활용하여 공고를 제작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사 지원서 페이지와 링크를 제공해 여러 채널의 지원자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자주 쓰는 메시지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간편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채용 채널별 데이터를 자동으로 취합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이나 노력 투자 없이 지원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문자 응대 등 모바일 활용도가 높은 잡매니저의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채용 안내를 모바일로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있다. 더불어 지원자 메모 기능, 엑셀 다운로드 기능도 개발되어있다.

현재 오프닝워크 베타테스트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는 “입사 지원서 활용, 지원서 통합 관리, 모바일 응대 등을 통해 지원자 관리 시간이 감소되어 효율적인 채용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호평했다. 

오프닝워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김상원 피크페이 대표는 “대규모 채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웃소싱 잡매니저에게 맞춤형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채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피크페이의 채용 지원 솔루션 오프닝워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길 원한다면 10월 말까지 누구나 오프닝워크 홈페이지에서 베타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피크페이는 무료 서비스 기간 중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여 11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피크페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동영상으로 보는 [잡매니저 채용 솔루션 오프닝워크, 무료 베타테스트 선보여...누구나 이용 가능]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