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임스 김윤철 기자]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7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9일(목)부터 3일 동안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창업 관련 100여개 브랜드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예비)창업자와 관련 종사자들이 2023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업종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시 필요한 관련 아이템 업체들도 참여하여, 새롭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비롯하여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업종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박람회 운영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트렌드 속에서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창업 세미나 교육도 진행된다.

‘창업, 첫 걸음부터 준비하기’(강규원 필드키친 대표), ‘무엇이든 물어봐’(홍석천), ‘2024년 창업트렌드와 유망 프랜차이즈 체크리스트10’(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 연구소장) 등 창업전문가 8인이 박람회 기간 동안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으로, 홈페이지 사전 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