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4050 중장년 우수창업가 8팀 선정
[창업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 4050 중장년 우수창업가 8팀 선정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11.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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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받은 중장년 창업기업
빅데이터 전기 절감 솔루션 기업 등 최우수 3팀, 우수 5팀 선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창업기업 8개 팀을 선정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창업기업 8개 팀을 선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육성한 우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기업 8팀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를 통해서 수상한 기업은 최우수 3팀, 우수 5팀이다. 

재단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핵심과제중 하나인  '중장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110개 중장년 창업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단계별 창업교육을 제공했다.

이 중 예선을 통해 8개의 우수 기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2일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 중장년 창업가들은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기업은 ▲ 전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제이' ▲ 스마트 안전관리 앱 서비스를 개발한 '페넥' ▲유아 체험형 쿠킹 교육 콘텐츠 키트를 개발한 '아이뷰' 등 3개팀이다. 

온라인 한국 유학 멘토링 플랫폼을 개발한 '어플라이 코리아' 등 5개 팀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500만원, 우수팀은 2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재단은 내년에도 서울런4050 정책과 연계해 창업 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내년에도 중장년 창업가들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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